아버지 다윗과 아들 압살롬

성경구절: 사무엘하 14장 25-32절
Date: 2020년 5월 17일

설교본문

25 온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압살롬 같이 아름다움으로 크게 칭찬 받는 자가 없었으니 그는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흠이 없음이라

26 그의 머리털이 무거우므로 연말마다 깎았으며 그의 머리 털을 깎을 때에 그것을 달아본즉 그의 머리털이 왕의 저울로 이백 세겔이었더라

27 압살롬이 아들 셋과 딸 하나를 낳았는데 딸의 이름은 다말이라 그는 얼굴이 아름다운 여자더라

28 압살롬이 이태 동안 예루살렘에 있으되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였으므로

29 압살롬이 요압을 왕께 보내려 하여 압살롬이 요압에게 사람을 보내 부르되 그에게 오지 아니하고 또 다시 그에게 보내되 오지 아니하는지라

30 압살롬이 자기의 종들에게 이르되 보라 요압의 밭이 내 밭 근처에 있고 거기 보리가 있으니 가서 불을 지르라 하니라 압살롬의 종들이 그 밭에 불을 질렀더니

31 요압이 일어나 압살롬의 집으로 가서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네 종들이 내 밭에 불을 질렀느냐 하니

32 압살롬이 요압에게 대답하되 내가 일찍이 사람을 네게 보내 너를 이리로 오라고 청한 것은 내가 너를 왕께 보내 아뢰게 하기를 어찌하여 내가 그술에서 돌아오게 되었나이까 이 때까지 거기에 있는 것이 내게 나았으리이다 하려 함이로라 이제는 네가 나로 하여금 왕의 얼굴을 볼 수 있게 하라 내가 만일 죄가 있으면 왕이 나를 죽이시는 것이 옳으니라 하는지라

설교요약

1. 사무엘하 14:25-32 – 아버지를 대적한 압살롬

  • 압살롬에 대한 이스라엘의 칭찬거리(외모, 삼상16:7)
  • 압살롬이 그 범한 죄를 회개하지 않음(32)
    • 회개가 없으므로 부친은 그를 만나지 않으려 함에도 만나기를 강요함(28-29), 죄를 인정하지 않음(32下)
    • 부친을 원망함(32中) 부친의 사랑을 도리어 좋지 않게 해석.

2. 사무엘하 15:13-37 – 다윗이 예루살렘을 떠남

  • 전략상 예루살렘을 떠난 것 : 이 해석이 타당한 이유는
    다윗이 도중에서도 전략을 세웠고(31-37), 후에는 전쟁하였기 때문이다(삼하 18장)
  • 만일 다윗이 예루살렘에 머물렀다면 작전 준비가 안되었으니 패하는 것이 분명하고, 예루살렘은 전화에 휘말려 들어 갔을 것이다(14)

3. 사무엘하 18:9-33 – 압살롬의 죽음과 다윗의 슬픔

  • 젋은 압살롬은 잘 있느냐(29,32). 다윗의 약한 부분이다.
  • 다윗의 슬품(33)은, 압살롬이 반역자로서 회개하지 않은 채 영원히 망한데 대한 것이다.

4. 사무엘하 19:9-43 – 다윗왕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옴.

  • 다윗은 이 때에 승전한 처지에 있었으면서도 자진하여 왕위에 복귀하지 않고 조용히 민중의 여론을 기다리며 피동적인 태도를 취하였다.
    ▶ 고요히 주님의 인도하심을 사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