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본문
1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5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설교요약
1. 바벨탑을 쌓은 목적
① 바벨탑 운동은 하나님을 제외하고 사람 중심한 운동이다.
② 인간의 자력으로 인간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운동.
3절, “서로 말하되 자…” 라고 한 것은, 그들이 전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들의 힘만 믿는 교만한 태도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을 의지 할 때에 그것을 가장 미워하신다.
③ 4절, 성읍은 도시를 의미하고, 탑은 우상 숭배하려고 건설.(노골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려는 의도)
우리 이름을 내고(하나님의 영광보다 사람의 영광을 추구함)
한 마디로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해서 도시와 탑을 건축함.
2. 바벨탑에 대한 하나님의 처분
① 시편 2:1-3,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이러한 세상 권세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처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심으로 끝을 내버리셨습니다.
② 여호와께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심판 받음)
③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함께 도모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 그런데 오순절 성령 강림 후(사도행전 2장) 사도들과 제자들의 복음 증거로 (8절 ,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바벨탑으로 말미암은 흩어짐(심판 받음) 이 복음으로 하나되게 하셨습니다.(구원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