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본문
5 그 때에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호위병 오십 명을 준비하니
6 그는 압살롬 다음에 태어난 자요 용모가 심히 준수한 자라 그의 아버지가 네가 어찌하여 그리 하였느냐고 하는 말로 한 번도 그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
7 아도니야가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과 모의하니 그들이 따르고 도우나
8 제사장 사독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선지자 나단과 시므이와 레이와 다윗의 용사들은 아도니야와 같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9 아도니야가 에느로겔 근방 소헬렛 바위 곁에서 양과 소와 살찐 송아지를 잡고 왕자 곧 자기의 모든 동생과 왕의 신하 된 유다 모든 사람을 다 청하였으나
10 선지자 나단과 브나야와 용사들과 자기 동생 솔로몬은 청하지 아니하였더라
1. 하나님의 나라 이스라엘에서 행한 그의 행위들
① 삼하3:27, 요압이 아브넬을 죽임(동생 아사헬의 죽음에 사사로이 복수함, 왕상2:32)
② 삼하18:9-15, 요압이 다윗의 명을 어기고 압살롬을 죽임(자기 밭에 불을 놓은 일에 대한 앙갚음, 삼하14:28-33)
③ 삼하19:13, 요압이 자신의 군사령관 직책을 고집하느라고 새로 임명될 아마사를 제거함. 삼하20:7-10)
▶ 다윗의 평가(왕상2:5, 태평시대에 전쟁의 피를)와 역사적 평가(왕상2:32) 여호와께서 요압의 피를 그의 머리로
돌려 보내실 것은 그가 자기보다 의로운 두 사람을 쳤음이니 곧 이스라엘 군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유다 군사령관 예델의 아들 아마사를 칼로 죽였음이라.
▶ 이 일을 다윗은 알지 못했다고 함은 다윗의 명령 없이 은밀하게 사사로이 자기의 뜻을 실행했다는 것이다(삼하3:39)
2. 요압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솔로몬을 버리고 아도니야를 선택하고 따랐던 것은(왕상2:28)
① 하나님께서 용서하신 다윗의 범죄(밧세바 사건)를, 솔로몬을 택하여 세우신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에 대해 거스리고 다른 생각(아도니야를 왕으로 세움)을 가졌음.
② 자신이 아도니야를 선택하고 세움으로 다음 대에서도 왕국의 주도권을 쥐고자 함
③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 중심주의를 버리고 인간중심, 자기 중심주의를 고집하면서 선택하며 행했던 것들이 불법이요 결국은 죽임을 당했던 것이다.
▶ 하나님 나라에서 축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