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다윗과 아비새가 밤에 그 백성에게 나아가 본즉 사울이 진영 가운데 누워 자고 창은 머리 곁 땅에 꽂혀 있고 아브넬과 백성들은 그를 둘러 누웠는지라
♥ 족장의 천막 앞에는 항상 긴 창을 꽂아 놓아 다른 천막들과 구별하는 것이 상례였다. 그래서 사울은 잘 때 머리맡에 창을 꽂아 놓았던 것이다.
1. 다윗은 아비새와 함께 사울의 진영으로 내려갔다.
① 8절, 아비새가 다윗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오늘 당신의 원수를 당신의 손에 넘기셨나이다. 그러므로 청하오니 내가 창으로 그를 찔러서 단번에 땅에 꽂게 하소서.
② 9-11절, 죽이지 말라. 누구든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면 죄가 없겠느냐 하고… 그의 머리 곁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가자.
♥ 구별할 수 있는 창이 없고 물병도 없으므로 일반 백성과 다를 바 없이 되어버린 사울의 장막이여!
▶ 24:4에서 사울 왕의 겉옷 자락을 벰으로써 왕의 구별을 잃어 버렸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반복적으로 구별할 수 있는 창을 빼앗겨 버렸으니,,,
2. 하나님의 자녀는 무엇으로 이 세상에서 구별이 되는가?
① 주일성수 ▶ 출애굽기 31 : 12—17.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줄 너희로 알게 함.
⑴구약의 안식일은 제7일, 주일은 7일 중 첫 날 ⑵구약의 안식일은 이스라엘 신정국 국민의 표가 되고,신약의 주일은 그리스도인의 증표가 된다.⑶구약의 안식일은 구 창조에 속하지만, 신약의 주일은 신창조에 속한다.⑷구약의 안식일은 율법아래서 지키도록 되고, 신약의 주일은 성령의 인도로 기쁘게 지킨다.⑸안식일과 주일은 세상일을 중지하고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것.
② 세례 받음 ▶ 사도행전 16 : 15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