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대 앞에서도 은혜를 구함

성경구절: 마태복음 15장 21-28절
Date: 2023년 7월 23일

1.수로보니게 여자가 예수님을 “주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였다. (막7:24-30)
① 그것이 그 여자의 신앙 지식이었다.
② 그는 이방 종교의 환경 가운데에서 어떻게 메시야 칭호를 불렀을까? 어떤 편에 의하여 예수님께서 메시야라는 것 쯤은 얻어 들었던 듯하다 ▶ 복음을 듣는 일과 복음을 믿는 일과는 서로 떠날 수 없는 관계를 가진 것이 이 여자의 경우에서도 보인다.
③ 구원 얻는 신앙은 하나님의 영적 선물인 것이다. 이것은 자연적인 것이 아니고 특별은총(초자연적)인 것이다.
④ 그의 진리 지식은 빈약하지만, 그 진리의 실체인 메시야를 탐구하는 열성은 컸다. 이것이 귀하다. 그런 이방 사상의 굳은 성벽을 뛰어 넘어서 이스라엘의 그리스도를 찾음은, 그야말로 희귀하다. 사막에서 진주를 줍는 것과 같다.

2. 이 여자의 신앙은 겸손과 변하지 않는 기도로 특별하다.
① 예수님께서는 그를 시험하시려고 냉대하셨다. 그 여자는 악감을 가지지 않고 간절히 애걸하였다.
② 여자의 부르짖는 청구에 한 말씀도 없으시다가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고 하셨으니 퍽 냉정한 말씀 같고, 또 말씀하시기를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막7:27)하셨으니, 천대하는 듯이 보이는 말씀이다.(시험)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위대한 신앙의 발표이다. 이 말은 겸손과 간절을 드러낸다.

21예수께서 거기서 나가사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시니

22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하되

23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그를 보내소서

2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시니

25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26대답하여 이르시되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27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28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