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그들이 오매 사무엘이 엘리압을 보고 마음에 이르기를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도다 하였더니
7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8이새가 아비나답을 불러 사무엘 앞을 지나가게 하매 사무엘이 이르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니
9이새가 삼마로 지나게 하매 사무엘이 이르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니라
10이새가 그의 아들 일곱을 다 사무엘 앞으로 지나가게 하나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들을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고
11또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이새가 이르되 아직 막내가 남았는데 그는 양을 지키나이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지 아니하겠노라
12이에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하시는지라
13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1.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1절)
①사무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은 사울 왕이 하나님에게 버림이 된 것과 그의 범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워진 사실을 슬퍼하였다.
② 하나님은 사람의 범죄 때문에 그의 거룩하신 일에 실패를 당하시는 일은 없다.
③ 현실 문제(사울이 들으면 나를 죽이리이다)를 하나님께 고하여 그 해결 방법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자 하는 것은 신앙인의 태도이다.
2.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①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② 사무엘은, 이새의 맏아들 엘리압이 자기 앞을 지날 때에 그의 용모가 아름답고 키가 큰 것을 보고 그를 기름 부음을 받을 자로 생각 하였다.
③ 하나님께서 사람의 용모와 신장을 왕의 자격에 결부시켜 보지 말라고 하셨다.☞ 왕을 세워주시기를 강청한 죄악을 징계하시기 위하여 사울과 같은 인물을 택하여 주셨으나, 이제 그 백성에게 대한 징계를 해제하시는 역사적 단계에 이르러서는 하나님이 그의 마음에 합한 사람을 선택하셨다.
3. 그의 마음에 합당한 자는 중심에 진실한 자이다(시51:6)
① 하나님이 그를 양치는 자리에서 선택하신 것은 그야말로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는 그의 주권에 의하여 하신 것.
② 그는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다웠음(경건미)
③ 다윗은 어렸을 때 부터 신앙이 독실하였다.(17:37)
♥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왕으로 기름 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