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 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가 있는 곳이라
2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3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4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5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6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는 도둑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7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를 가만 두어 나의 장례할 날을 위하여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
8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1.베다니에서, 마리아가 예수님에게 지극히 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붓고(요12:1–8, 마26:6–13)
① 예수님께서는, 마리아의 향유를 부은 행동이 자기의 장례 예비(그리스도의 죽으실 것을 가리킴)이고, 그것이 바로 복음이라고 말씀하셨다.
② 예수님의 죽으심이 곧, 복음의 내용이다.(마26:13)
③ 26:13에서, 이 복음이란 말은 마리아가 예수님에게 향유를 부어서 그의 장례를 예비한 것을 가리킨다.
④ 예수님은 대신 희생의 죽음을(대속적 죽음) 죽으시기 위하여 오셨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예수님의 이적보다 중요하다.
2. 죄를 지은 한 여자가 향유 담은 옥합을 가져다가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부으니(눅7:36–50, 갈릴리에서 된 일)
① 눈물은 그 여자가 사죄 받은 일 때문에 감사해서 흘린 것임이 분명하다.(40, 41).
② 47-48,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공식적 선포,재확인) 이는 그의 사랑함이 않음이라. 이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공식적 선포,재확인)
50절,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 구별하기 위해서 베다니 마리아, 갈릴리 마리아로 명칭하겠다.
♥ 베다니 마리아의 향유를 부은 사건으로 예수님이 누구신지, 무슨 일을 하시는지 나타냈다.
♥ 갈릴리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죄를 사하시는 권세가 있음을 나타냈다(마태복음 9:1-8).
♥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