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누가복음 17장 11절-19절(신약p. 124)
11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2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4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5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17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제목 :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라
- 두 가지 믿음(첫째로, 순종하는 믿음)
① 순종하는 믿음 : 열 명의 나병환자는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하였다.
▶ 그들은 예수님의 치료해주시겠다는 어떠한 말씀도 들은 일이
없으며, 그 나병은 그대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였다. ▶ 주님에게 순종함은 믿음 있는 증거이다.(왕하5)
▶ 순종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 ▶주님의 말씀과 지시는
절대적으로 완전하니 그의 완전한 명령을 순종하는 사람은
행복한 결과를 거두게 된다. ▶예수님의 명령은 완전한 것
이므로 그것을 순종하는 자에게는 벌써 순종하는 그 시간부터
축복을 누린다. 그 순종하는 동안에 자기도 모르게 깨끗하게
되었다.
- 두 가지 믿음(둘째로, 감사하는 믿음)
① 나병환자 열명은 주님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깨끗함이 되었다.
그들 중 한 사람이 주님을 찾아 와서 감사를 드렸다.
주님은 그 사람의 감사하는 믿음을 칭찬하셨다(18, 19)
▶ 우리는 주님의 은혜를 받고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 주님이 나에게 은혜를 주셨다는 사실은 너무도 귀중한 일이다.
은혜! 그것도 귀중하지만 나에게 은혜 베푸시는 관계를
가지시는 주님 자신이 나에게 무한히 귀중하다.
▶ 스팀을 발명한 슈미트란 과학자는 진실한 기독신자였는데,
그는 모든 발명에 대하여 하나님의 선물로 알고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