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빌립보서 4:1-5 (신약 p. 322)
1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2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3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4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5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제목 : 모든 것은 주 안에서
1.바울이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에게 권면하는 세 가지는
① 주 안에 서라(1절).
– 주 안에 서는 것은, 전쟁 중에서 병사가 적군의 공격에도 굳게
맡겨진 초소를 지키듯이 마땅히 지켜야 할 자리를 떠나지 않고
지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②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2절).
– 성도가 품어야 할 한 마음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입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 2:5).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자기를
낮추시되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③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4절).
–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성령으로 행하며,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존재입니다.
- 주 안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① 참된 기쁨이 있습니다. 먼저는 구원의 기쁨이 있고, 성령님
각각 은사를 받아 받은 은사대로 살아가게 되는데, 거기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기쁨입니다.
② 어떤 상황가운데서도 누릴 수 있는 기쁨과 평안이 있습니다.
빌립보 교회에는 분쟁으로 인한 다툼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잘 아는 바울이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권면할 수 있는 이유는, 성도가 ‘주 안에서'누리는 기쁨은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참된 기쁨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