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고린도전서 11:23-26 (신약 p. 277)
23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24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5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26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제목 : 나를 기념하라
1.성례
① 세례식은 진노의 자녀였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교회의 일원이 되는 것을 축하함.
② 성도는 성찬을 통해 우리가 새 생명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않기 위해 기념함.
* 세례와 성찬이라는 성례를 통해 성도는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로 언약백성 가운데 들어올 수 있음에 감사하며,
언약백성으로서 마땅히 행할 책임과 의무를 기억하며 다짐한다.
- 성찬 예식의 핵심은 예수님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① 예수님을 기념하는 것은, 예수님을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겪으신 고난과,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그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며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아는 것.
②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임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시간입니다.
③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에게 맡기신 사명을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는 사명을 잊지 않는 것이
성찬 예식을 통해 예수님을 기념하는 목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