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본문
1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을 성벽과 외벽으로 삼으시리로다
2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들어오게 할지어다
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5 높은 데에 거주하는 자를 낮추시며 솟은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셨도다
6 발이 그것을 밟으리니 곧 빈궁한 자의 발과 곤핍한 자의 걸음이리로다
7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하게 하시도다
설교요약
1. 심지가 견고한 자란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며 하나님을 그대로 믿음이다.
- 주님께 일편 단심인 그들, 그들의 태도가 한결 같고 말씀에 굳게 서서 절대 물러서지 않는 자
- 신의를 지킨다는 말은, 하나님이 세우신 계약 관계인 신앙을 지킴이다.
- 이 신앙은 하나님의 평강을 누린다.
마음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평안해진 것이 신앙이다.
2.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다고 함은 무슨 뜻인가?
- 바벨론 포로에서 유대로 돌아오는 유대인들이 들어갈 예루살렘이다. 초라한 성읍이며 거기는 견고한 성곽이 없다. 이사야가 견고한 성읍이라고 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것을 보호하시며 그 안전을 확보해 주시기 때문이다.
- 회개하는 자에게 대하여 하나님은 불쌍히 여기시고 구원해 주시며 그의 편이 되어 주신다.
- 빈궁한 자나 곤핍한 자란 바벨론에 사로잡혀 간 유대인들 중 신실한 신자를 가리키는데, 하나님을 믿고 겸손히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승리하게 하신다. (천국을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