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전대나 배낭이나 신발을 가지지 말며 길에서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며
♥ 이 말씀은 평소 친절하고 따스하던 예수님의 말씀답지 않으며, 심지어 너무 무례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1.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왜 70명의 전도대에게 길에서 아무에게 문안하지 말라고 하셨는가?
① 이들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으로부터 사명을 받아 중대한 임무를 띠고 각 처에 파견되는 중에 있었기 때문이다.
② 열왕기하 4:29 ▶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이르되… 사람을 만나거든 인사하지 말며 사람이 네게 인사할지라도 대답하지 말고
③ 여호수아 6:1-10 ▶ 10절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
♥ 노닥거리거나 잡담하면서 맡기신 사명에 불충할까 봐
2. 열왕기상 13:7-10과 열왕기상 13:20-24
① 열왕기상 13:7-10 ▶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떡도 먹지 말며 물도 마시지 말고 왔던 길로 되돌아가지 말라” 하셨음이니이다. (여로보암 왕의 죄를 책망하고 미래에 심판하실 것을 예언함)
② 21절 ▶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고,
22절 ▶ 돌아와서 여호와가 너더러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라 하신 곳에서 떡을 먹고 물을 마셨으니 네 시체가 네 조상들의 묘실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 여호와의 일을 게을리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것이요. (예레미야 4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