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1.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
① 환난 중에 대비되어 쉽게 만나지는 도움 ▶ 아무리 안전한 피난처라도 만나기가 어렵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② 하나님께서는 쉽게 성도에게 만나 주시는 피난처이시다.
③ 최대 한도의 우주적 혼란이 와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 외에 두려워할 만한 것은 없다.
④ 대종말의 환난 가운데서도 주안에서 평안할 것을 내다보았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시는 자에게는 이렇게 지각에 넘치는 평강이 있다.(2-3, 요셉, 다윗, 다니엘)

2. 1절에서 “우리”라는 말이 중요하다.
①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피난처가 되시는 분이 아니다. 참으로 주님을 의지하는 자에게 한하여 그러하시다.
② 주님을 진실히 믿어 실제 생활에 있어서 주님 편에 선 자들로서, 주님의 보호를 받지 못한 예는 없다.

3. 4절에서, 요란스러운 바다의 흉용한 물결에 대조하여한 고요한 시냇물을 가지고, 하나님의 고요한 생명 공급의 역사를 비유한다.
① 이사야8:4,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연상케 한다.
② 실제적인 강수를 의미하지 않고 영적인 생수를 가리킨다.
③ 유대 예루살렘은, 이방 나라의 도시들과 달라서 강이 없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로 부강하게 만들 지리적 조건의 구비를 원치 않으시고, 영적으로 하나님께만 전속하여 제사장 나라가 됨을 원하셨다. ④ 이 세상의 힘은 요란하나, 무소불능(無所不能)하신 하나님의 전능은 고요하다

1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2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3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

4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5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6뭇 나라가 떠들며 왕국이 흔들렸더니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도다

7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8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

9그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10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11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