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
① 여기서 “또"란 말은 더한다는 뜻을 가진다.
② 이것은 전에 이스라엘이 지은 죄를 기억시키며, 그들의 회개가 신빙성이 없음을 탄식함이다.
③ 그들이 회개하였다가도 변하곤 하였으므로 시편 저자는 그들의 그와 같은 회개를 가리켜 하나님께 대한 아첨이라고 하였다(시편78:34-41).
2. 하솔에서 통치하는 가나안 왕 야빈
① 그 땅의 다른 모든 족속들의 왕보다 더 악하고 강한 권세를 잡았던 자이다.(여호수아11:1 ▶다른 왕들을 연합시킴)
② 영적 세계에 있어서도, 가장 강한 죄악들은 우리가 정복한 후에도 다시 우리 속에서 일어날 위험성이 얼마든지 있다.
3. 사사 드보라
① 여자가 이스라엘 민족을 다스린 때는 이 때에 한 번 있었다.
② 여자가 주장하는 일은 창조질서에서 용납되지 않는다. 여자는 남자를 돕기 위하여 창조되었다(창2:18, 고전14:34, 딤전2:11-14 ▶직능과 직분이 다름)
③ 그녀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 예언자의 영적 방면에서는 영감의 전달과 통로가 되어 있으면서도, 장군의 활동 분야인 전쟁을 직접 담당하지는 않았다. 장군의 역할은 바락이 담당하였다..
4. 군대장관 바락(8-9 ▶당신이 나와 함께가면 가려니와)
① 바락은, 하나님의 지시에 의존해야만 승리할 줄 믿었다.
② 드보라의 동행을 원한것은 그의 겸손이었고 신앙이었다.(히11:32)
1에훗이 죽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
2여호와께서 하솔에서 통치하는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그들을 파셨으니 그의 군대 장관은 하로셋 학고임에 거주하는 시스라요
3야빈 왕은 철 병거 구백 대가 있어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했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4그 때에 랍비돗의 아내 여선지자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는데
5그는 에브라임 산지 라마와 벧엘 사이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에 거주하였고 이스라엘 자손은 그에게 나아가 재판을 받더라
6드보라가 사람을 보내어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납달리 게데스에서 불러다가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지 아니하셨느냐 너는 납달리 자손과 스불론 자손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으로 가라
7내가 야빈의 군대 장관 시스라와 그의 병거들과 그의 무리를 기손 강으로 이끌어 네게 이르게 하고 그를 네 손에 넘겨 주리라 하셨느니라
8바락이 그에게 이르되 만일 당신이 나와 함께 가면 내가 가려니와 만일 당신이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나도 가지 아니하겠노라 하니
9이르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가리라 그러나 네가 이번에 가는 길에서는 영광을 얻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여인의 손에 파실 것임이니라 하고 드보라가 일어나 바락과 함께 게데스로 가니라
10바락이 스불론과 납달리를 게데스로 부르니 만 명이 그를 따라 올라가고 드보라도 그와 함께 올라가니라